‘킹콩조’ 김소영·공희용, 드라마 같은 역전승!…27년만 금빛 스매싱 도전

입력 2022.08.27 (21:38) 수정 2022.08.27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소영-공희용 복식조가 태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태국에 19-15 넉점차로 끌려가던 3세트 후반!

태국의 연속된 실수를 틈타 김소영 공희용 조가 어렵사리 승부를 원점으로 만듭니다.

이어진 듀스 접전 상황! 팽팽한 랠리 끝에 마침내 승부를 뒤집는데요.

그리고 김소영이 강력한 스매싱을 코트에 꽂으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기적같은 역전승!

두 선수 모두 긴장이 풀린 듯 코트에 털석 주저 앉습니다.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김소영 공희용 킹콩조!

내일 중국을 상대로 27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킹콩조’ 김소영·공희용, 드라마 같은 역전승!…27년만 금빛 스매싱 도전
    • 입력 2022-08-27 21:38:25
    • 수정2022-08-27 22:22:57
    뉴스 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소영-공희용 복식조가 태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태국에 19-15 넉점차로 끌려가던 3세트 후반!

태국의 연속된 실수를 틈타 김소영 공희용 조가 어렵사리 승부를 원점으로 만듭니다.

이어진 듀스 접전 상황! 팽팽한 랠리 끝에 마침내 승부를 뒤집는데요.

그리고 김소영이 강력한 스매싱을 코트에 꽂으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기적같은 역전승!

두 선수 모두 긴장이 풀린 듯 코트에 털석 주저 앉습니다.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김소영 공희용 킹콩조!

내일 중국을 상대로 27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