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래 과학자들’ 과학 영재 프로젝트 석권
입력 2022.08.29 (19:16)
수정 2022.08.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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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의 우수 과학자들을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은재, 김희원 학생이 점액질 형태의 물질을 나무에 바릅니다.
두 학생이 만든 건 청국장 발효균을 활용한 나무 전용 반창고.
상처가 난 나무에 미생물 반창고를 발라 나쁜 균의 침투를 막고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 학생의 연구는 국내 최대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신은재·김희원/대구과학고 2학년 : "앞으로 친환경 반창고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서, 농가에서도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더욱더 품질이 좋은 생산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 양쪽에 팔을 달아 상하 운동에 좌우 회전을 준 진자.
고동현, 최지유 학생은 이 진자를 활용해 파도를 이용하는 파력발전의 효율을 높일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동현·최지유/대구과학고 2학년 : "파력발전 지역과 지형에 따라서 요구되는 발전소의 크기나 장치의 크기가 다른데 많은 곳에서 이를 크기를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공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수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진희/대구과학고 교사 : "굉장히 성취감도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그 행복함으로 계속적으로 평생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 과학자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대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의 우수 과학자들을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은재, 김희원 학생이 점액질 형태의 물질을 나무에 바릅니다.
두 학생이 만든 건 청국장 발효균을 활용한 나무 전용 반창고.
상처가 난 나무에 미생물 반창고를 발라 나쁜 균의 침투를 막고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 학생의 연구는 국내 최대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신은재·김희원/대구과학고 2학년 : "앞으로 친환경 반창고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서, 농가에서도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더욱더 품질이 좋은 생산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 양쪽에 팔을 달아 상하 운동에 좌우 회전을 준 진자.
고동현, 최지유 학생은 이 진자를 활용해 파도를 이용하는 파력발전의 효율을 높일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동현·최지유/대구과학고 2학년 : "파력발전 지역과 지형에 따라서 요구되는 발전소의 크기나 장치의 크기가 다른데 많은 곳에서 이를 크기를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공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수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진희/대구과학고 교사 : "굉장히 성취감도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그 행복함으로 계속적으로 평생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 과학자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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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9 19:22:20
[앵커]
대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의 우수 과학자들을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은재, 김희원 학생이 점액질 형태의 물질을 나무에 바릅니다.
두 학생이 만든 건 청국장 발효균을 활용한 나무 전용 반창고.
상처가 난 나무에 미생물 반창고를 발라 나쁜 균의 침투를 막고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 학생의 연구는 국내 최대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신은재·김희원/대구과학고 2학년 : "앞으로 친환경 반창고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서, 농가에서도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더욱더 품질이 좋은 생산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 양쪽에 팔을 달아 상하 운동에 좌우 회전을 준 진자.
고동현, 최지유 학생은 이 진자를 활용해 파도를 이용하는 파력발전의 효율을 높일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동현·최지유/대구과학고 2학년 : "파력발전 지역과 지형에 따라서 요구되는 발전소의 크기나 장치의 크기가 다른데 많은 곳에서 이를 크기를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공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수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진희/대구과학고 교사 : "굉장히 성취감도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그 행복함으로 계속적으로 평생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 과학자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대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의 우수 과학자들을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은재, 김희원 학생이 점액질 형태의 물질을 나무에 바릅니다.
두 학생이 만든 건 청국장 발효균을 활용한 나무 전용 반창고.
상처가 난 나무에 미생물 반창고를 발라 나쁜 균의 침투를 막고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 학생의 연구는 국내 최대 과학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신은재·김희원/대구과학고 2학년 : "앞으로 친환경 반창고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서, 농가에서도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더욱더 품질이 좋은 생산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 양쪽에 팔을 달아 상하 운동에 좌우 회전을 준 진자.
고동현, 최지유 학생은 이 진자를 활용해 파도를 이용하는 파력발전의 효율을 높일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동현·최지유/대구과학고 2학년 : "파력발전 지역과 지형에 따라서 요구되는 발전소의 크기나 장치의 크기가 다른데 많은 곳에서 이를 크기를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공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수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진희/대구과학고 교사 : "굉장히 성취감도 좋고, 행복하기 때문에 그 행복함으로 계속적으로 평생을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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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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