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 중지 모은 결론 존중”…정무 1·2비서관 교체 ‘인적 쇄신’
입력 2022.08.29 (19:23)
수정 2022.08.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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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 의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오늘 정무 1,2 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는 등 본격적인 '인적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상황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하는 게 맞다는,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충분히 합리적인, 또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합당한 그런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잘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윤 대통령 역할론'에 대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겁니다.
'수시 개편' 기조를 밝혔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오늘, 정무수석실 산하 홍지만 정무1비서관,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자진 사퇴 형식이지만, 연이은 여당 내부 분란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소통이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른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편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추가로 비서관급을 포함한 '중폭 개편'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가 있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여야가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 의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오늘 정무 1,2 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는 등 본격적인 '인적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상황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하는 게 맞다는,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충분히 합리적인, 또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합당한 그런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잘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윤 대통령 역할론'에 대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겁니다.
'수시 개편' 기조를 밝혔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오늘, 정무수석실 산하 홍지만 정무1비서관,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자진 사퇴 형식이지만, 연이은 여당 내부 분란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소통이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른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편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추가로 비서관급을 포함한 '중폭 개편'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가 있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여야가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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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與 중지 모은 결론 존중”…정무 1·2비서관 교체 ‘인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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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29 1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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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 의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오늘 정무 1,2 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는 등 본격적인 '인적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상황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하는 게 맞다는,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충분히 합리적인, 또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합당한 그런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잘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윤 대통령 역할론'에 대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겁니다.
'수시 개편' 기조를 밝혔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오늘, 정무수석실 산하 홍지만 정무1비서관,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자진 사퇴 형식이지만, 연이은 여당 내부 분란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소통이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른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편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추가로 비서관급을 포함한 '중폭 개편'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가 있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여야가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 의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오늘 정무 1,2 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는 등 본격적인 '인적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상황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론이면 존중하는 게 맞다는,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충분히 합리적인, 또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합당한 그런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잘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윤 대통령 역할론'에 대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겁니다.
'수시 개편' 기조를 밝혔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오늘, 정무수석실 산하 홍지만 정무1비서관,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동시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자진 사퇴 형식이지만, 연이은 여당 내부 분란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소통이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른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편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추가로 비서관급을 포함한 '중폭 개편'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가 있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여야가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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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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