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환상적인 프리킥…올해의 선수 맞아

입력 2022.08.29 (21:55) 수정 2022.08.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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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올해의 유럽 선수에 선정됐던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 등 두 골을 터뜨리며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벤제마의 역전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에스파뇰의 골키퍼가 공 대신 상대 선수의 다리를 강하게 걷어차고 마는데요.

비디오 판독으로 퇴장이 선언됩니다.

에스파뇰이 교체 카드를 모두 써 버린 탓에 수비수 카브레라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벤제마와 맞섭니다.

이어 벤제마의 강력한 프리킥.

수비 벽을 뚫고 날아가는 환상적인 프리킥에 카브레라, 꼼짝 못 합니다.

벤제마의 2골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리그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특급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도 2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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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제마 환상적인 프리킥…올해의 선수 맞아
    • 입력 2022-08-29 21:55:30
    • 수정2022-08-29 2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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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올해의 유럽 선수에 선정됐던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 등 두 골을 터뜨리며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벤제마의 역전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에스파뇰의 골키퍼가 공 대신 상대 선수의 다리를 강하게 걷어차고 마는데요.

비디오 판독으로 퇴장이 선언됩니다.

에스파뇰이 교체 카드를 모두 써 버린 탓에 수비수 카브레라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벤제마와 맞섭니다.

이어 벤제마의 강력한 프리킥.

수비 벽을 뚫고 날아가는 환상적인 프리킥에 카브레라, 꼼짝 못 합니다.

벤제마의 2골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리그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특급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도 2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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