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보트 대신 ‘호박’ 타고 61km 강 이동한 미 남성 화제

입력 2022.08.30 (06:49) 수정 2022.08.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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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강을 따라 유유히 노를 젓는 한 남자!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가 타고 있는 보트의 모양이 범상치 않은데요.

놀랍게도 그것은 사람 한 명이 탈 만큼 속을 파낸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박입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에 사는 듀안 헨슨 씨는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남다른 도전에 나섰는데요.

바로 자신의 정원에서 손수 키운 380kg짜리 '자이언트 호박'을 타고 가장 멀리 강을 이동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겁니다.

그 결과 혼자서 11시간 동안 무려 61km를 이동하며 신기록 달성에 성공한 주인공!

이날 과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다만 헨슨 씨는 출렁이는 강물보다 호박 안에서 수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더 힘들었다며 다시는 호박을 타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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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8-30 06: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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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강을 따라 유유히 노를 젓는 한 남자!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가 타고 있는 보트의 모양이 범상치 않은데요.

놀랍게도 그것은 사람 한 명이 탈 만큼 속을 파낸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박입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에 사는 듀안 헨슨 씨는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남다른 도전에 나섰는데요.

바로 자신의 정원에서 손수 키운 380kg짜리 '자이언트 호박'을 타고 가장 멀리 강을 이동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겁니다.

그 결과 혼자서 11시간 동안 무려 61km를 이동하며 신기록 달성에 성공한 주인공!

이날 과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다만 헨슨 씨는 출렁이는 강물보다 호박 안에서 수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더 힘들었다며 다시는 호박을 타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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