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추경 예산 두고 ‘신경전’
입력 2022.08.30 (08:03)
수정 2022.08.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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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경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이 의회의 신규 도로 예산 증액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임위에서 예산을 증액하지 않았는데 진실을 호도한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불요불급한 도로 예산은 수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집행부가 편성하지 않은 도로 건설 예산을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증액한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광주시는 신규 도로 예산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동의하지 않아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며 시장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이 의회의 신규 도로 예산 증액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임위에서 예산을 증액하지 않았는데 진실을 호도한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불요불급한 도로 예산은 수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집행부가 편성하지 않은 도로 건설 예산을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증액한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광주시는 신규 도로 예산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동의하지 않아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며 시장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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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 추경 예산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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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30 08:03:25
- 수정2022-08-30 08:35:39
광주시 추경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이 의회의 신규 도로 예산 증액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임위에서 예산을 증액하지 않았는데 진실을 호도한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불요불급한 도로 예산은 수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집행부가 편성하지 않은 도로 건설 예산을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증액한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광주시는 신규 도로 예산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동의하지 않아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며 시장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이 의회의 신규 도로 예산 증액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임위에서 예산을 증액하지 않았는데 진실을 호도한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불요불급한 도로 예산은 수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집행부가 편성하지 않은 도로 건설 예산을 의원들이 상임위에서 증액한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광주시는 신규 도로 예산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동의하지 않아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며 시장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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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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