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증축 총사업비 감액…추진 의지 약해”

입력 2022.08.30 (08:04) 수정 2022.08.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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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정다은 의원이 추경안 심사에서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총사업비를 당초 5백억 원에서 3백억 원으로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업 추진 의지가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완공 등으로 광주송정역 운행 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광주시가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도 없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질타했습니다.

광주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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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송정역 증축 총사업비 감액…추진 의지 약해”
    • 입력 2022-08-30 08:04:02
    • 수정2022-08-30 08:35:39
    뉴스광장(광주)
광주시의회 정다은 의원이 추경안 심사에서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총사업비를 당초 5백억 원에서 3백억 원으로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업 추진 의지가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완공 등으로 광주송정역 운행 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광주시가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도 없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질타했습니다.

광주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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