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 해양조사선 제주해역 활동 중지 요구”

입력 2022.08.30 (17:11) 수정 2022.08.30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해양 조사를 하던 일본 해양조사선에 즉각 조사 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관계기관으로부터 일본 측 해양조사선 활동을 통보받은 직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항의하고 즉각 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언론들은 일본 측량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내 정당한 조사"라고 답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해양조사선의 조사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 중첩 수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일 해양조사선 제주해역 활동 중지 요구”
    • 입력 2022-08-30 17:11:22
    • 수정2022-08-30 17:17:04
    뉴스 5
외교부는 어제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해양 조사를 하던 일본 해양조사선에 즉각 조사 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관계기관으로부터 일본 측 해양조사선 활동을 통보받은 직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항의하고 즉각 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언론들은 일본 측량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내 정당한 조사"라고 답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해양조사선의 조사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 중첩 수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