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대전·세종·충남] 클로징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앞에 적힌 문구입니다.

다소 교과서적인 이 명제를 무시하지 않은 경찰은 무려 16년 된 손수건에서 단서를 찾았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대전 둔산동 은행강도 살인사건 얘기입니다.

사건 발생에서 검거까지 7553일, 담당 형사들의 끈질긴 집념에 박수를 보내며 대전경찰청에 남은 5건의 미제 사건 수사도 탄력을 받길 기대해봅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