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내년 공무원 임금 재심의 요구”

입력 2022.08.31 (10:10) 수정 2022.08.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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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7%로 정하자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 등 강원도의 3대 공무원노조는 이번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적인 임금 삭감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공무원 보수에 대해 다시 심의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민노총은 오늘(31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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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조, “내년 공무원 임금 재심의 요구”
    • 입력 2022-08-31 10:10:27
    • 수정2022-08-31 10:15:03
    930뉴스(강릉)
어제(30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1.7%로 정하자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 등 강원도의 3대 공무원노조는 이번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적인 임금 삭감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공무원 보수에 대해 다시 심의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민노총은 오늘(31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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