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도~여수 돌산 적조 경보로 상향 발령

입력 2022.08.31 (10:41) 수정 2022.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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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 돌산 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가 어제 오후 적조 경보로 격상되고, 여수에서 경남 남해군 연안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고흥에서 여수 돌산해역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대 2천7백50개체 이상 관찰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조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양식어가에 어류 사육밀도 조절과 양식어장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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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나로도~여수 돌산 적조 경보로 상향 발령
    • 입력 2022-08-31 10:41:12
    • 수정2022-08-31 11:29:13
    930뉴스(광주)
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 돌산 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가 어제 오후 적조 경보로 격상되고, 여수에서 경남 남해군 연안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고흥에서 여수 돌산해역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대 2천7백50개체 이상 관찰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조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양식어가에 어류 사육밀도 조절과 양식어장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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