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쓰촨성, 폭염에 이어 홍수 피해

입력 2022.08.31 (10:57) 수정 2022.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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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의 가장 강한 폭염을 겪은 쓰촨성 등 중국 서부지역에 이번에는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상청은 중국 서부지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40∼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중국 서부에선 가을철에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현지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만나 장마 수준의 가을비가 내리는데요.

이 때문에 현재 쓰촨성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11만 9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가, 볕이 뜨겁고 습도는 낮은 불볕더위가 이어집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비구름이 걷히며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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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쓰촨성, 폭염에 이어 홍수 피해
    • 입력 2022-08-31 10:57:51
    • 수정2022-08-31 11:03:29
    지구촌뉴스
61년 만의 가장 강한 폭염을 겪은 쓰촨성 등 중국 서부지역에 이번에는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상청은 중국 서부지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40∼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중국 서부에선 가을철에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현지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만나 장마 수준의 가을비가 내리는데요.

이 때문에 현재 쓰촨성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11만 9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가, 볕이 뜨겁고 습도는 낮은 불볕더위가 이어집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비구름이 걷히며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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