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독일 중세도시로 날아든 인간 새들의 곡예 비행

입력 2022.09.01 (06:51) 수정 2022.09.01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천 미터 상공에 떠 있는 경비행기에서 윙슈트 차림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뛰어내리는데요.

새처럼 하늘을 가르며 강심장을 뽐내는 이들은 레드불 스카이다이브 팀입니다.

수십 년 경력의 스턴트맨들로 구성된 이 팀은 각국 명소를 돌며 다양한 고공 액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독일 뮌헨 근교에 있는 중세 역사도시 '란츠후트'를 무대로 고난도 곡예비행에 도전했습니다.

패러글라이더를 펼치며 란츠후트의 대표 명소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돌 건물인 성 마르틴 교회를 빙글빙글 휘감는가 하면, 도심을 관통하는 강줄기 위를 스치듯 날며 저공 비행술을 노련하게 구사하는 도전자들!

고풍스러운 구시가지 골목을 단숨에 강렬한 액션 무대로 변신시킨 이들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길 만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독일 중세도시로 날아든 인간 새들의 곡예 비행
    • 입력 2022-09-01 06:51:45
    • 수정2022-09-01 06:56:39
    뉴스광장 1부
수천 미터 상공에 떠 있는 경비행기에서 윙슈트 차림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뛰어내리는데요.

새처럼 하늘을 가르며 강심장을 뽐내는 이들은 레드불 스카이다이브 팀입니다.

수십 년 경력의 스턴트맨들로 구성된 이 팀은 각국 명소를 돌며 다양한 고공 액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독일 뮌헨 근교에 있는 중세 역사도시 '란츠후트'를 무대로 고난도 곡예비행에 도전했습니다.

패러글라이더를 펼치며 란츠후트의 대표 명소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돌 건물인 성 마르틴 교회를 빙글빙글 휘감는가 하면, 도심을 관통하는 강줄기 위를 스치듯 날며 저공 비행술을 노련하게 구사하는 도전자들!

고풍스러운 구시가지 골목을 단숨에 강렬한 액션 무대로 변신시킨 이들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길 만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