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야구공만 한 우박 폭풍에 스페인서 40여 명 사상

입력 2022.09.01 (06:52) 수정 2022.09.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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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쉼 없이 떨어지는 우박 세례에 무섭게 요동치는 마당 수영장!

시내 거리에선 우박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허둥지둥 도망치고, 해변 호텔 테라스는 이미 초토화된 상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 지역에 최대 지름 10cm의 우박이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머리에 우박을 맞아 숨지는 등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차량 유리와 주택, 전기 시설들이 파손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카탈루냐 기상청 당국은 이날 내린 우박은 2002년 이후 가장 큰 크기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해안 지역 쪽에 더 큰 우박 폭풍이 떨어질 수 있다며 기상경보와 함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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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1 06:52:40
    • 수정2022-09-01 06:56:39
    뉴스광장 1부
하늘에서 쉼 없이 떨어지는 우박 세례에 무섭게 요동치는 마당 수영장!

시내 거리에선 우박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허둥지둥 도망치고, 해변 호텔 테라스는 이미 초토화된 상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 지역에 최대 지름 10cm의 우박이 쏟아졌는데요.

이로 인해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머리에 우박을 맞아 숨지는 등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차량 유리와 주택, 전기 시설들이 파손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카탈루냐 기상청 당국은 이날 내린 우박은 2002년 이후 가장 큰 크기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해안 지역 쪽에 더 큰 우박 폭풍이 떨어질 수 있다며 기상경보와 함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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