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다문화 엄마학교 개교…이주여성 15명 입학

[앵커]

제주지역 결혼이주 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죠.

여러 다문화 지원 정책에도 이주 여성들이 우리나라, 제주에 정착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많은데요.

최근 서귀포시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 돌봄과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다문화 엄마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귀포시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서귀포시 지역 다문화 가정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결혼을 매개로 제주와 온 이주여성이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앵커]

이 가운데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다문화 엄마학교 사업이 첫 발을 뗐는데요.

제주도에선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사업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서귀포시에서 다문화 엄마학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요?

[앵커]

지난 주말 다문화 엄마학교에 합격한 15명의 이주여성과 가족들이 모여 입학식을 했죠.

입학식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앵커]

앞으로 다문화 엄마학교 교육일정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떤 교육을 받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다문화 엄마들이 최종적으로는 검정고시를 보게 된다고 하셨는데, 검정고시를 통과해야 졸업을 할 수 있나요?

[앵커]

이번에 첫 발을 뗀 다문화 학교가 이주 여성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세요?

[앵커]

이번에 입학한 15명의 엄마들이 내년 1월 졸업을 하게 될 텐데요.

사업은 계속 이어지는지, 인원을 늘릴 계획은 없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교육 문제 외에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