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9득점 폭발’ LG, 롯데 잡고 파죽의 7연승
입력 2022.09.04 (21:55)
수정 2022.09.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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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갈 길 바쁜 롯데를 꺾고 신바람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6회에만 무려 9점을 집중시키는 화력을 뽐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1회 선취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3번 김현수가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무사 1,2루에서 대타 홍창기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투수 이민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문성주를 고의 4구로 거르고 유강남을 선택했지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민석은 강판됐습니다.
LG는 전의를 상실한 롯데를 상대로 6회에만 9점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대승을 거둔 LG는 경기가 비로 취소된 선두 SSG와의 격차를 네 경기로 줄였습니다.
[박해민/LG : "저희 선수들은 SSG를 생각하지 않고 순간순간 경기하는 팀만 이기려고 하다보니까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회 초구를 노려쳐 동점 홈런으로 만들어 낸 KIA 거포 나성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헬멧을 강타당하고 맙니다.
자동 퇴장당한 KT 선발 벤자민은 나성범에게 다가가 연신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5회 황재균의 홈런 등으로 역전한 KT가 2연승해 3위 키움을 한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 LG가 갈 길 바쁜 롯데를 꺾고 신바람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6회에만 무려 9점을 집중시키는 화력을 뽐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1회 선취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3번 김현수가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무사 1,2루에서 대타 홍창기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투수 이민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문성주를 고의 4구로 거르고 유강남을 선택했지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민석은 강판됐습니다.
LG는 전의를 상실한 롯데를 상대로 6회에만 9점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대승을 거둔 LG는 경기가 비로 취소된 선두 SSG와의 격차를 네 경기로 줄였습니다.
[박해민/LG : "저희 선수들은 SSG를 생각하지 않고 순간순간 경기하는 팀만 이기려고 하다보니까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회 초구를 노려쳐 동점 홈런으로 만들어 낸 KIA 거포 나성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헬멧을 강타당하고 맙니다.
자동 퇴장당한 KT 선발 벤자민은 나성범에게 다가가 연신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5회 황재균의 홈런 등으로 역전한 KT가 2연승해 3위 키움을 한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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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9득점 폭발’ LG, 롯데 잡고 파죽의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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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4 21:55:44
- 수정2022-09-04 22:03:36

[앵커]
프로야구 LG가 갈 길 바쁜 롯데를 꺾고 신바람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6회에만 무려 9점을 집중시키는 화력을 뽐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1회 선취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3번 김현수가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무사 1,2루에서 대타 홍창기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투수 이민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문성주를 고의 4구로 거르고 유강남을 선택했지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민석은 강판됐습니다.
LG는 전의를 상실한 롯데를 상대로 6회에만 9점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대승을 거둔 LG는 경기가 비로 취소된 선두 SSG와의 격차를 네 경기로 줄였습니다.
[박해민/LG : "저희 선수들은 SSG를 생각하지 않고 순간순간 경기하는 팀만 이기려고 하다보니까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회 초구를 노려쳐 동점 홈런으로 만들어 낸 KIA 거포 나성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헬멧을 강타당하고 맙니다.
자동 퇴장당한 KT 선발 벤자민은 나성범에게 다가가 연신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5회 황재균의 홈런 등으로 역전한 KT가 2연승해 3위 키움을 한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 LG가 갈 길 바쁜 롯데를 꺾고 신바람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6회에만 무려 9점을 집중시키는 화력을 뽐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는 1회 선취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3번 김현수가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을 불러 들였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무사 1,2루에서 대타 홍창기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투수 이민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문성주를 고의 4구로 거르고 유강남을 선택했지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민석은 강판됐습니다.
LG는 전의를 상실한 롯데를 상대로 6회에만 9점을 뽑아냈습니다.
결국 대승을 거둔 LG는 경기가 비로 취소된 선두 SSG와의 격차를 네 경기로 줄였습니다.
[박해민/LG : "저희 선수들은 SSG를 생각하지 않고 순간순간 경기하는 팀만 이기려고 하다보니까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회 초구를 노려쳐 동점 홈런으로 만들어 낸 KIA 거포 나성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헬멧을 강타당하고 맙니다.
자동 퇴장당한 KT 선발 벤자민은 나성범에게 다가가 연신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5회 황재균의 홈런 등으로 역전한 KT가 2연승해 3위 키움을 한 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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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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