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울산 전체 학교 6일 전면 휴업 결정

울산시교육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오는 6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를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경우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면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가 반드시 함께 등하교 하도록 했습니다.

교육청은 월요일인 내일은 학교장이 기상 상황을 고려해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을 결정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