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이시각 산사태 위험 지역…대피 요령은?

[앵커]

이번 태풍은 바람뿐 아니라 많은 비가 예보돼 있고, 장마때 많은 비가 내렸던 터라 산사태 위험이 큽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상탭니다.

이창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과장 연결해서, 산사태 위험 지역과 대비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장님,나와 계신가요?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건데, 경계 단계면 어느 정도나 위험한 건가요?

[앵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시작됐는데, 현재 산사태 위험지역은 어딥니까?

[앵커]

통상 30도 정도 경사 지역에서 산사태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산사태에 취약한 장소나, 지형적인 특징이 있습니까?

[앵커]

산사태 위험 지역들, 혹시 지금이라도 미리 응급 처치를 한다거나 위험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산사태 조짐을 일반 시민들이 예상하는 게 매우 힘들거든요.

산사태 위험을 미리 알 방법이 있을까요?

[앵커]

위험 징후를 알아차리고 대피할 때, 꼭 신경 써야 할 점이 있을까요?

[앵커]

태풍이 지난 뒤에도 당분간 산사태가 위험이 큰 거죠?

[앵커]

산사태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시급하게 도입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과장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창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 연구과장이었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