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 시즌’ 만의 챔스에서 첫 골 도전…김민재 데뷔 예고

입력 2022.09.06 (21:54) 수정 2022.09.06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아직 득점이 없는 토트넘 손흥민이 모레 새벽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나폴리 김민재는 리버풀을 상대로 꿈의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손흥민은 그저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리그 개막 한 달이 지나도록 골 맛을 보지 못한 갈증이 쌓인 손흥민에게 반전의 무대가 다가왔습니다.

세 시즌 만에 밟는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무득점에도 유럽축구연맹이 소개한 마르세유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콘테 감독의 신뢰도 변함없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득점 빼곤 다 해내고 있잖아요?) 네 그랬죠. 경기력도 좋았고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입니다. 저는 확신해요. 조금 기다리면 골 넣고 곧 감각 찾을 거예요."]

상대 마르세유는 프랑스 1부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수비가 안정적인 팀, 풀럼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준 손흥민이 마르세유의 수비를 뚫고 시즌 첫 골을 터뜨릴지 관심입니다.

나폴리의 골 넣는 수비수로 인정받은 김민재는 잉글랜드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기다립니다.

라치오전이 끝난 뒤 다리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포착돼 부상이 우려됐지만 단순 타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재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리버풀의 누녜스를 어떻게 막을 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 ‘세 시즌’ 만의 챔스에서 첫 골 도전…김민재 데뷔 예고
    • 입력 2022-09-06 21:54:35
    • 수정2022-09-06 22:08:26
    뉴스 9
[앵커]

아직 득점이 없는 토트넘 손흥민이 모레 새벽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나폴리 김민재는 리버풀을 상대로 꿈의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손흥민은 그저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리그 개막 한 달이 지나도록 골 맛을 보지 못한 갈증이 쌓인 손흥민에게 반전의 무대가 다가왔습니다.

세 시즌 만에 밟는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무득점에도 유럽축구연맹이 소개한 마르세유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콘테 감독의 신뢰도 변함없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득점 빼곤 다 해내고 있잖아요?) 네 그랬죠. 경기력도 좋았고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입니다. 저는 확신해요. 조금 기다리면 골 넣고 곧 감각 찾을 거예요."]

상대 마르세유는 프랑스 1부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수비가 안정적인 팀, 풀럼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준 손흥민이 마르세유의 수비를 뚫고 시즌 첫 골을 터뜨릴지 관심입니다.

나폴리의 골 넣는 수비수로 인정받은 김민재는 잉글랜드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기다립니다.

라치오전이 끝난 뒤 다리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포착돼 부상이 우려됐지만 단순 타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재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리버풀의 누녜스를 어떻게 막을 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