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사상 최대 미술장터’ 프리즈·키아프 폐막…성과는?

입력 2022.09.07 (06:46) 수정 2022.09.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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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거대한 미술장터로 만든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성대했던 잔치의 실적은 어땠을까요?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와 한국 토종 아트페어 '키아프'!

한 지붕 아래서 공동 개최된 두 행사가 나란히 폐막했습니다.

양 측은 행사 기간 관람객 7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밝혔으며 판매된 미술품의 총액은 알리지 않았는데요.

다만 업계에선 프리즈 측이 공개한 개별 갤러리의 판매 현황을 토대로 이번 '프리즈 서울'이 기존 뉴욕과 LA에서보다 높은 판매액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650억 원의 실적을 낸 '키아프'는 올해 그 3배를 예상했지만 현장의 열기가 아쉬웠단 평갑니다.

특히 공동 개최한 '프리즈'에 시선이 더 쏠렸다는 관람객의 후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양측은 총 5년간의 협업을 약속해 앞으로도 네 번의 행사를 함께 치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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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사상 최대 미술장터’ 프리즈·키아프 폐막…성과는?
    • 입력 2022-09-07 06:46:59
    • 수정2022-09-07 06:56:41
    뉴스광장 1부
서울을 거대한 미술장터로 만든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성대했던 잔치의 실적은 어땠을까요?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와 한국 토종 아트페어 '키아프'!

한 지붕 아래서 공동 개최된 두 행사가 나란히 폐막했습니다.

양 측은 행사 기간 관람객 7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밝혔으며 판매된 미술품의 총액은 알리지 않았는데요.

다만 업계에선 프리즈 측이 공개한 개별 갤러리의 판매 현황을 토대로 이번 '프리즈 서울'이 기존 뉴욕과 LA에서보다 높은 판매액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650억 원의 실적을 낸 '키아프'는 올해 그 3배를 예상했지만 현장의 열기가 아쉬웠단 평갑니다.

특히 공동 개최한 '프리즈'에 시선이 더 쏠렸다는 관람객의 후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양측은 총 5년간의 협업을 약속해 앞으로도 네 번의 행사를 함께 치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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