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9.08 (00:16) 수정 2022.09.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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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태풍 '힌남노' 때 울산에서 실종된 20대가 수색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태풍이 한창 몰아치던 6일 새벽, 울산 울주군 남천교 아래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던 2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실종 지점에서 16km 떨어진 남구 태화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새벽 전북 순창의 장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옆 공장 옹벽이 무너지면서 LPG 탱크 배관이 훼손됐고, 여기서 가스가 새나와 불이 시작됐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시트지 생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의 샌드위치 패널을 타고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60대 직원이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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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9-08 00:16:06
    • 수정2022-09-08 0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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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태풍 '힌남노' 때 울산에서 실종된 20대가 수색 하루 만에 발견됐습니다.

태풍이 한창 몰아치던 6일 새벽, 울산 울주군 남천교 아래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던 2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실종 지점에서 16km 떨어진 남구 태화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새벽 전북 순창의 장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옆 공장 옹벽이 무너지면서 LPG 탱크 배관이 훼손됐고, 여기서 가스가 새나와 불이 시작됐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시트지 생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의 샌드위치 패널을 타고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60대 직원이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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