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오늘 절기상 ‘백로’…강한 가을 볕 주의

입력 2022.09.08 (00:17) 수정 2022.09.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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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낮 동안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긴 했지만, 해가 진 뒤로는 다소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밤 기온이 낮아져 흰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인데요.

절기답게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춘천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9도 등으로 내륙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하겠지만, 한낮에는 대구와 광주 29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가운데 가을 볕이 강하겠습니다.

한낮에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석 당일,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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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8 00:17:22
    • 수정2022-09-08 0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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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낮 동안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긴 했지만, 해가 진 뒤로는 다소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밤 기온이 낮아져 흰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인데요.

절기답게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춘천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9도 등으로 내륙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하겠지만, 한낮에는 대구와 광주 29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가운데 가을 볕이 강하겠습니다.

한낮에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석 당일,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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