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극장가 신작 영화 급감…사라진 ‘추석 특수’?
입력 2022.09.08 (06:52)
수정 2022.09.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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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가장 북적이는 장소로 극장이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올해는 추석이 코앞인데도 영화계가 조용합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인터내셔널하게 공조 한번 하자."]
남과 북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올 추석 관객을 겨냥한 사실상 유일한 대형 상업영화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줄지어 개봉한 지난달 극장가와는 상반된 분위깁니다.
영화계는 바로 이 '여름 대전'에 뛰어든 영화들이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두며 추석 극장가도 얼어붙게 됐다고 말합니다.
대신 신작들의 빈자리는 재개봉 영화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김윤석, 조인성 씨 주연의 '모가디슈'와 2019년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이 재상영을 시작한 건데요,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두 영화가 관객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인터내셔널하게 공조 한번 하자."]
남과 북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올 추석 관객을 겨냥한 사실상 유일한 대형 상업영화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줄지어 개봉한 지난달 극장가와는 상반된 분위깁니다.
영화계는 바로 이 '여름 대전'에 뛰어든 영화들이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두며 추석 극장가도 얼어붙게 됐다고 말합니다.
대신 신작들의 빈자리는 재개봉 영화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김윤석, 조인성 씨 주연의 '모가디슈'와 2019년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이 재상영을 시작한 건데요,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두 영화가 관객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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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극장가 신작 영화 급감…사라진 ‘추석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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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8 06:52:00
- 수정2022-09-08 07:09:24
명절에 가장 북적이는 장소로 극장이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올해는 추석이 코앞인데도 영화계가 조용합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인터내셔널하게 공조 한번 하자."]
남과 북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올 추석 관객을 겨냥한 사실상 유일한 대형 상업영화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줄지어 개봉한 지난달 극장가와는 상반된 분위깁니다.
영화계는 바로 이 '여름 대전'에 뛰어든 영화들이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두며 추석 극장가도 얼어붙게 됐다고 말합니다.
대신 신작들의 빈자리는 재개봉 영화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김윤석, 조인성 씨 주연의 '모가디슈'와 2019년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이 재상영을 시작한 건데요,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두 영화가 관객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인터내셔널하게 공조 한번 하자."]
남과 북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올 추석 관객을 겨냥한 사실상 유일한 대형 상업영화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줄지어 개봉한 지난달 극장가와는 상반된 분위깁니다.
영화계는 바로 이 '여름 대전'에 뛰어든 영화들이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두며 추석 극장가도 얼어붙게 됐다고 말합니다.
대신 신작들의 빈자리는 재개봉 영화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김윤석, 조인성 씨 주연의 '모가디슈'와 2019년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이 재상영을 시작한 건데요,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두 영화가 관객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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