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태풍 ‘힌남노’에 전국 문화재 32건 피해

입력 2022.09.08 (06:50) 수정 2022.09.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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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의 문화재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확인된 문화재의 태풍 피해가 모두 3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의 종류별로는 불국사와 같은 사적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 경기 순이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문화재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극락전, 보물인 석조여래삼존입상 등도 포함됐는데요, 문화재청은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긴급 보수에 나섰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 복구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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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태풍 ‘힌남노’에 전국 문화재 32건 피해
    • 입력 2022-09-08 06:50:40
    • 수정2022-09-08 06:55:35
    뉴스광장 1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의 문화재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확인된 문화재의 태풍 피해가 모두 3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의 종류별로는 불국사와 같은 사적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 경기 순이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문화재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극락전, 보물인 석조여래삼존입상 등도 포함됐는데요, 문화재청은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긴급 보수에 나섰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 복구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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