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야간당직자 임금 등 노동 조건 개선해야”

입력 2022.09.08 (07:46) 수정 2022.09.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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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가 학교 야간당직 노동자들이 명절에도 학교에 체류해야 하는 등 노동조건이 부당하고 비인간적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평일 16시간, 공휴일 24시간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는데도 임금은 평일 6시간, 공휴일 9시간만 지급된다"며 "평일 8시간, 휴일 12시간 이상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유급 휴일을 최소 월평균 4회 이상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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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야간당직자 임금 등 노동 조건 개선해야”
    • 입력 2022-09-08 07:46:47
    • 수정2022-09-08 07:51:49
    뉴스광장(울산)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가 학교 야간당직 노동자들이 명절에도 학교에 체류해야 하는 등 노동조건이 부당하고 비인간적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평일 16시간, 공휴일 24시간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는데도 임금은 평일 6시간, 공휴일 9시간만 지급된다"며 "평일 8시간, 휴일 12시간 이상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유급 휴일을 최소 월평균 4회 이상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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