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학폭피해 1.8%…등교 수업하자 늘어

입력 2022.09.08 (07:46) 수정 2022.09.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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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올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로 전국 평균 1.7% 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학교폭력 비율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한 2020년에는 0.9%를 기록했지만 대면 수업이 시작된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1.0%와 1.8%로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4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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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울산 학폭피해 1.8%…등교 수업하자 늘어
    • 입력 2022-09-08 07:46:00
    • 수정2022-09-08 07:51:49
    뉴스광장(울산)
울산교육청이 올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로 전국 평균 1.7% 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학교폭력 비율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한 2020년에는 0.9%를 기록했지만 대면 수업이 시작된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1.0%와 1.8%로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4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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