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파키스탄 홍수로 고대 모헨조다로 유적 훼손 우려

입력 2022.09.08 (10:56) 수정 2022.09.08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계속되고 있는 몬순 우기 홍수로 인해 현지의 고대 인더스 문명의 모헨조다로 유적지까지 훼손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홍수가 모헨조다로에 직접 피해를 준 것은 아니지만 몬순 폭우로 거의 5천 년 전에 세워진 몇 개의 큰 벽이 무너졌는데요.

모헨조다로가 있는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는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입니다.

1922년에 발견된 모헨조다로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베이징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마닐라, 시드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카이로는 9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데요.

오늘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파키스탄 홍수로 고대 모헨조다로 유적 훼손 우려
    • 입력 2022-09-08 10:56:07
    • 수정2022-09-08 11:03:23
    지구촌뉴스
파키스탄에서 계속되고 있는 몬순 우기 홍수로 인해 현지의 고대 인더스 문명의 모헨조다로 유적지까지 훼손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홍수가 모헨조다로에 직접 피해를 준 것은 아니지만 몬순 폭우로 거의 5천 년 전에 세워진 몇 개의 큰 벽이 무너졌는데요.

모헨조다로가 있는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는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입니다.

1922년에 발견된 모헨조다로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베이징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마닐라, 시드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카이로는 9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데요.

오늘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