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5만여 명 제주 방문…민속 체험 행사 ‘풍성’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5만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6만 9천여 명이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선박을 이용한 입도객은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내일(10일)과 모레 이틀 동안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경연하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제주목관아에서도 모레(11일) 오후 추석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하며 제주민속촌도 오늘(9일)부터 나흘 동안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