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도에 비해 전북 의료자원 많아…“광역시 없기 때문”

입력 2022.09.11 (21:55) 수정 2022.09.11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간 삶의 질 격차'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임여성 인구 10만명 당 산부인과 의원 수가 전북은 13.7개로, 서울, 대구,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소아청소년 인구 10만명 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20.9개로, 9개 도 가운데서는 경기,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노인 인구 10만명 당 요양병원 수는 21.1개로, 19개 도 중에서는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북지역 생애주기별 의료 자원 수가 다른 8개 도에 비해 많은 것은, 광역시를 접하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른 도에 비해 전북 의료자원 많아…“광역시 없기 때문”
    • 입력 2022-09-11 21:55:12
    • 수정2022-09-11 22:05:00
    뉴스9(전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간 삶의 질 격차'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임여성 인구 10만명 당 산부인과 의원 수가 전북은 13.7개로, 서울, 대구,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소아청소년 인구 10만명 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는 20.9개로, 9개 도 가운데서는 경기,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노인 인구 10만명 당 요양병원 수는 21.1개로, 19개 도 중에서는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북지역 생애주기별 의료 자원 수가 다른 8개 도에 비해 많은 것은, 광역시를 접하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