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 엔진 이상으로 로켓 발사 첫 실패

입력 2022.09.13 (07:38) 수정 2022.09.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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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현지시각 12일 준궤도 로켓인 뉴세퍼드 발사에 실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무인 캡슐을 장착한 뉴세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텍사스에서 발사된 지 1분 뒤 약 8㎞ 상공에서 부스터 엔진이 갑자기 불꽃을 내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으로 로켓에서 분리된 캡슐은 낙하산을 펼치고 지상에 착륙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23번째 뉴세퍼드 로켓 발사로 블루오리진이 상업 비행을 시작한 뒤 로켓 발사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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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오리진’, 엔진 이상으로 로켓 발사 첫 실패
    • 입력 2022-09-13 07:38:37
    • 수정2022-09-13 0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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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현지시각 12일 준궤도 로켓인 뉴세퍼드 발사에 실패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무인 캡슐을 장착한 뉴세퍼드 로켓은 이날 오전 텍사스에서 발사된 지 1분 뒤 약 8㎞ 상공에서 부스터 엔진이 갑자기 불꽃을 내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으로 로켓에서 분리된 캡슐은 낙하산을 펼치고 지상에 착륙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23번째 뉴세퍼드 로켓 발사로 블루오리진이 상업 비행을 시작한 뒤 로켓 발사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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