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식 적정 시기 ‘10월 초’ 전망

입력 2022.09.13 (09:54) 수정 2022.09.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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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김 양식을 하기에 적정한 시기는 수온이 22도 이하로 내려가는 다음 달 초로 분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김과 미역 양식의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정 양식 시기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경우, 김은 다음 달 초부터 중순, 미역은 다음 달 중순에서 하순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9월 수온은 평년보다 0.5도 안팎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전남 해안의 김미역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영향으로 5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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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양식 적정 시기 ‘10월 초’ 전망
    • 입력 2022-09-13 09:54:35
    • 수정2022-09-13 10:43:20
    930뉴스(부산)
부산에서 김 양식을 하기에 적정한 시기는 수온이 22도 이하로 내려가는 다음 달 초로 분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김과 미역 양식의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정 양식 시기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경우, 김은 다음 달 초부터 중순, 미역은 다음 달 중순에서 하순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9월 수온은 평년보다 0.5도 안팎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전남 해안의 김미역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영향으로 5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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