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교수 36명, 조교 폐지에 보직 사퇴
입력 2022.09.14 (19:51)
수정 2022.09.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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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가 재정 악화 이유로 조교 제도를 폐지하자 교수들이 보직을 사퇴하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성대는 최근 학과 행정업무 맡아온 학사 조교 제도를 폐지하고, 조교 대신 학교 직원에게 행정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수회는 조교 업무를 교수에게 일부 전가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5개 단과대학 총 36명의 학과장과 전공 지도교수가 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학교 측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경성대는 최근 학과 행정업무 맡아온 학사 조교 제도를 폐지하고, 조교 대신 학교 직원에게 행정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수회는 조교 업무를 교수에게 일부 전가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5개 단과대학 총 36명의 학과장과 전공 지도교수가 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학교 측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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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교수 36명, 조교 폐지에 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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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19:51:53
- 수정2022-09-14 20:12:30

경성대학교가 재정 악화 이유로 조교 제도를 폐지하자 교수들이 보직을 사퇴하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성대는 최근 학과 행정업무 맡아온 학사 조교 제도를 폐지하고, 조교 대신 학교 직원에게 행정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수회는 조교 업무를 교수에게 일부 전가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5개 단과대학 총 36명의 학과장과 전공 지도교수가 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학교 측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경성대는 최근 학과 행정업무 맡아온 학사 조교 제도를 폐지하고, 조교 대신 학교 직원에게 행정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교수회는 조교 업무를 교수에게 일부 전가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5개 단과대학 총 36명의 학과장과 전공 지도교수가 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학교 측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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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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