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청사 상징표 교체…예산 낭비 ‘논란’

입력 2022.09.14 (19:58) 수정 2022.09.14 (2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가 천6백만 원을 들여 청사 상징표를 바꾼 것을 두고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안에서도 지난 2천15년 제작한 기존 상징표를 그대로 쓰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청사 상징표에 일제 잔재가 있다며 교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자치단체들이 상징표에 음각을 많이 이용할 뿐 일제 잔재라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의회 청사 상징표 교체…예산 낭비 ‘논란’
    • 입력 2022-09-14 19:58:37
    • 수정2022-09-14 20:26:40
    뉴스7(전주)
전라북도의회가 천6백만 원을 들여 청사 상징표를 바꾼 것을 두고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안에서도 지난 2천15년 제작한 기존 상징표를 그대로 쓰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청사 상징표에 일제 잔재가 있다며 교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자치단체들이 상징표에 음각을 많이 이용할 뿐 일제 잔재라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