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입력 2022.09.14 (19:59) 수정 2022.09.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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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는 오늘(14일) 정례회를 열고 국립 공공의대 남원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정부가 부실대학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서남대를 폐교한 뒤 남원에 국립 공공의대를 설립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서둘러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의대 정원 49명은 반드시 남원으로 환원돼야 한다며, 남원시가 이미 공공의대 설립 예정지를 50% 이상 매입해놓은 것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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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 입력 2022-09-14 19:59:05
    • 수정2022-09-14 20:26:40
    뉴스7(전주)
남원시의회는 오늘(14일) 정례회를 열고 국립 공공의대 남원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정부가 부실대학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서남대를 폐교한 뒤 남원에 국립 공공의대를 설립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서둘러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의대 정원 49명은 반드시 남원으로 환원돼야 한다며, 남원시가 이미 공공의대 설립 예정지를 50% 이상 매입해놓은 것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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