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남서부, 산불로 3,200헥타르 불타

입력 2022.09.15 (10:56) 수정 2022.09.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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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2일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남서부 지롱드 주에서 이틀간 무려 3,200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84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지금도 지롱드 주의 소방대원 900여 명과 다른 지역의 지원 인력이 동원되어 산불을 끄고 있는데요.

올 여름 지롱드 주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주 산불이 일어나 지금까지 3만 헥타르가 넘는 삼림과 농토가 불에 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까지 몬순 우기인 인도의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베를린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론토는 맑겠고,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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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남서부, 산불로 3,200헥타르 불타
    • 입력 2022-09-15 10:56:31
    • 수정2022-09-15 11:04:45
    지구촌뉴스
현지 시각 12일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남서부 지롱드 주에서 이틀간 무려 3,200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84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지금도 지롱드 주의 소방대원 900여 명과 다른 지역의 지원 인력이 동원되어 산불을 끄고 있는데요.

올 여름 지롱드 주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주 산불이 일어나 지금까지 3만 헥타르가 넘는 삼림과 농토가 불에 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까지 몬순 우기인 인도의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베를린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론토는 맑겠고,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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