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울산 경매 낙찰률 31.2%…2년 만에 최저

입력 2022.09.19 (08:37) 수정 2022.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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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달 울산의 부동산 경매시장 낙찰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 진행된 전체 경매 건수 221건 가운데 69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31.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낙찰률이 28.6%를 나타냈던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겁니다.

다만 지난달 경매가 대비 낙찰가율은 81.6%로 한달 전 77.8% 보다는 3.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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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울산 경매 낙찰률 31.2%…2년 만에 최저
    • 입력 2022-09-19 08:37:08
    • 수정2022-09-19 08:43:51
    뉴스광장(울산)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달 울산의 부동산 경매시장 낙찰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 진행된 전체 경매 건수 221건 가운데 69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31.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낙찰률이 28.6%를 나타냈던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겁니다.

다만 지난달 경매가 대비 낙찰가율은 81.6%로 한달 전 77.8% 보다는 3.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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