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당역 역무원 살해’ 전주환 신상공개
입력 2022.09.19 (19:27)
수정 2022.09.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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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는 1991년생 전주환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1살 전주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전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사 범행 예방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범행 당일과 그 이전에도 피해자의 과거 거주지 근처를 찾아간 사실을 파악하는 등 보복살인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 비교적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전국 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한 스토킹 관련 사건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복 위험이 있는지,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만나 스토킹 범죄 관련 검경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검찰과 경찰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는 1991년생 전주환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1살 전주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전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사 범행 예방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범행 당일과 그 이전에도 피해자의 과거 거주지 근처를 찾아간 사실을 파악하는 등 보복살인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 비교적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전국 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한 스토킹 관련 사건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복 위험이 있는지,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만나 스토킹 범죄 관련 검경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검찰과 경찰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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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신당역 역무원 살해’ 전주환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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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19:27:52
- 수정2022-09-19 20:09:37
[앵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는 1991년생 전주환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1살 전주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전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사 범행 예방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범행 당일과 그 이전에도 피해자의 과거 거주지 근처를 찾아간 사실을 파악하는 등 보복살인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 비교적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전국 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한 스토킹 관련 사건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복 위험이 있는지,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만나 스토킹 범죄 관련 검경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검찰과 경찰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는 1991년생 전주환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1살 전주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전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사 범행 예방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 신당역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범행 당일과 그 이전에도 피해자의 과거 거주지 근처를 찾아간 사실을 파악하는 등 보복살인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 비교적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범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전국 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한 스토킹 관련 사건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복 위험이 있는지,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만나 스토킹 범죄 관련 검경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검찰과 경찰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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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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