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고온’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6명 발생

입력 2022.09.19 (21:50) 수정 2022.09.19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온열 질환자 6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6일과 17일,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4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낮 최고 기온이 평균 6도가량 높았고, 어제(18) 광주와 보성, 순천의 최고기온이 역대 9월 최곳값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동풍이 유입돼 늦더위가 나타난 것 같다며, 태풍이 지나간 내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상 고온’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6명 발생
    • 입력 2022-09-19 21:50:16
    • 수정2022-09-19 21:52:27
    뉴스9(광주)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온열 질환자 6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6일과 17일,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4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낮 최고 기온이 평균 6도가량 높았고, 어제(18) 광주와 보성, 순천의 최고기온이 역대 9월 최곳값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동풍이 유입돼 늦더위가 나타난 것 같다며, 태풍이 지나간 내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