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에 돈 두면 안전하게 보관”…전화 금융사기 외국인 구속
입력 2022.09.19 (21:58)
수정 2022.09.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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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기관 담당자라고 속인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남원과 대전 지역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계좌가 위험하다며 돈을 찾아 우편함에 놔두면 안전하게 보관한 뒤 돌려주겠다고 속여 모두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사기 행각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남원과 대전 지역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계좌가 위험하다며 돈을 찾아 우편함에 놔두면 안전하게 보관한 뒤 돌려주겠다고 속여 모두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사기 행각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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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함에 돈 두면 안전하게 보관”…전화 금융사기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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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21:58:39
- 수정2022-09-19 22:04:24

전북경찰청은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기관 담당자라고 속인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남원과 대전 지역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계좌가 위험하다며 돈을 찾아 우편함에 놔두면 안전하게 보관한 뒤 돌려주겠다고 속여 모두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사기 행각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남원과 대전 지역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계좌가 위험하다며 돈을 찾아 우편함에 놔두면 안전하게 보관한 뒤 돌려주겠다고 속여 모두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사기 행각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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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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