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신안 유치 지원 외

입력 2022.09.21 (19:33) 수정 2022.09.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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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목포시가 힘을 보탭니다.

목포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산하 직원과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로 진행되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은 신안이 전북 고창, 충남 서천과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음 달 말 대상 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외면”

공공연대노조 전남본부 아이돌봄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필수노동자인 아이돌보미의 의무교육 비용과 장기근속수당, 식비를 모두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타 광역시도의 사례를 거울삼아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장애인단체 “장애인 정책 공약 지켜야”

전남장애인철폐연대 등은 전남도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영록 지사가 후보 시절 장애인 복지 정책 23개 추진 과제를 약속했지만 예산을 이유로 실무단계에서 진척되지 않고 있다면서 장애인 공약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정책을 정상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진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개최

강진군이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44만천여 명 가운데 12%인 5만 3천명이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고 2045년에는 14.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청년 대담 ‘나는 전남 청년이다’ 개최

전남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대담 '나는 전남 청년이다'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렸습니다.

환경과 창업 그리고 정치와 가족, 젠더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청년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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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목포시,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신안 유치 지원 외
    • 입력 2022-09-21 19:33:48
    • 수정2022-09-21 19:46:57
    뉴스7(광주)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목포시가 힘을 보탭니다.

목포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산하 직원과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로 진행되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은 신안이 전북 고창, 충남 서천과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음 달 말 대상 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외면”

공공연대노조 전남본부 아이돌봄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필수노동자인 아이돌보미의 의무교육 비용과 장기근속수당, 식비를 모두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타 광역시도의 사례를 거울삼아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장애인단체 “장애인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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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44만천여 명 가운데 12%인 5만 3천명이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고 2045년에는 14.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청년 대담 ‘나는 전남 청년이다’ 개최

전남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대담 '나는 전남 청년이다'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렸습니다.

환경과 창업 그리고 정치와 가족, 젠더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청년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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