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원령 항의 시위로 최소 425명 체포…국외 탈출 쇄도
입력 2022.09.22 (10:45)
수정 2022.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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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전국 곳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러시아 24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425명이 체포됐다고 인권단체 OVD-인포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동원령 발표 이후 국외 탈출이 쇄도하면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도시로의 직항편이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얀덱스에서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게 늘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러시아 24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425명이 체포됐다고 인권단체 OVD-인포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동원령 발표 이후 국외 탈출이 쇄도하면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도시로의 직항편이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얀덱스에서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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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동원령 항의 시위로 최소 425명 체포…국외 탈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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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2 10:45:10
- 수정2022-09-22 10:51:1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전국 곳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러시아 24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425명이 체포됐다고 인권단체 OVD-인포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동원령 발표 이후 국외 탈출이 쇄도하면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도시로의 직항편이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얀덱스에서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게 늘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러시아 24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425명이 체포됐다고 인권단체 OVD-인포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동원령 발표 이후 국외 탈출이 쇄도하면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도시로의 직항편이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구글과 러시아 검색 사이트 얀덱스에서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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