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미국 또 ‘자이언트 스텝’…“금리 4%대로 올린다” 외

입력 2022.09.22 (12:30) 수정 2022.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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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또 인상하며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섰습니다. 연준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4%대로 올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환율 1,400원 돌파…한은 “금리 큰 폭 인상 가능성”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당장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전제조건이 많이 바뀌었다며, 금리 0.5%p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서 관계 개선 논의…미국과는 환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기시다 총리와 관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는 짧은 시간 환담을 나눴습니다. 국민의힘은 외교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굴욕적인 빈손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러 ‘군 동원령’ 발동…북 “러에 무기 안 팔았다”

러시아가 예비군 30만 명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겠다며 '군 동원령'을 발동했습니다. 서방 주요국들의 강력 규탄 속에, 북한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설을 부인했습니다.

타인 명의로 징세 회피…고액체납자 468명 추적

다른 사람 명의로 거액의 재산을 숨겨놓은 세금 체납자 4백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추적에 나섰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소득, 지출 내역을 낱낱이 들여다본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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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2 12:30:27
    • 수정2022-09-22 12:37:18
    뉴스 12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또 인상하며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섰습니다. 연준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4%대로 올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환율 1,400원 돌파…한은 “금리 큰 폭 인상 가능성”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당장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전제조건이 많이 바뀌었다며, 금리 0.5%p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서 관계 개선 논의…미국과는 환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기시다 총리와 관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는 짧은 시간 환담을 나눴습니다. 국민의힘은 외교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굴욕적인 빈손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러 ‘군 동원령’ 발동…북 “러에 무기 안 팔았다”

러시아가 예비군 30만 명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겠다며 '군 동원령'을 발동했습니다. 서방 주요국들의 강력 규탄 속에, 북한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설을 부인했습니다.

타인 명의로 징세 회피…고액체납자 468명 추적

다른 사람 명의로 거액의 재산을 숨겨놓은 세금 체납자 4백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추적에 나섰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소득, 지출 내역을 낱낱이 들여다본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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