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조, “최종교섭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

입력 2022.09.22 (19:46) 수정 2022.09.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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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가 회사가 임금 인상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번 달 30일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15차례에 노사 교섭에 이어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2차례 조정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가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78%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노조는 6.1%의 임금 인상안을, 부산교통공사는 1.4%의 인상안을 각각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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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하철노조, “최종교섭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
    • 입력 2022-09-22 19:46:00
    • 수정2022-09-22 19:49:34
    뉴스7(부산)
부산지하철노조가 회사가 임금 인상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번 달 30일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15차례에 노사 교섭에 이어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2차례 조정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가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78%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노조는 6.1%의 임금 인상안을, 부산교통공사는 1.4%의 인상안을 각각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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