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뇌물 혐의’ 김형준 전 부장검사 징역 1년 구형

입력 2022.09.23 (17:13) 수정 2022.09.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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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3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5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검찰 동료였던 박 변호사에게 수사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 측은 천만 원을 잠시 빌렸다가 모두 변제했다며 뇌물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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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뇌물 혐의’ 김형준 전 부장검사 징역 1년 구형
    • 입력 2022-09-23 17:13:00
    • 수정2022-09-23 17: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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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3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5년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검찰 동료였던 박 변호사에게 수사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 측은 천만 원을 잠시 빌렸다가 모두 변제했다며 뇌물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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