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물서 잔류 농약 200배 넘게 검출”

입력 2022.09.23 (22:00) 수정 2022.09.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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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수거된 일부 농산물에서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보다 최대 200배 넘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 10월 충북에서 수거된 무 잎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 클로로탈로닐이 기준치보다 204배 많이 검출됐습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충북에서 수거된 파와 들깻잎 등 농산물 24건에서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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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농산물서 잔류 농약 200배 넘게 검출”
    • 입력 2022-09-23 22:00:19
    • 수정2022-09-23 22:09:19
    뉴스9(청주)
충북에서 수거된 일부 농산물에서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보다 최대 200배 넘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 10월 충북에서 수거된 무 잎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 클로로탈로닐이 기준치보다 204배 많이 검출됐습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충북에서 수거된 파와 들깻잎 등 농산물 24건에서 잔류 농약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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