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 신중해야

입력 2022.09.23 (23:51) 수정 2022.09.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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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2017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470여 건이 발생해 어린이 8명이 숨졌지만, 지난해는 사고 건수가 520여 건으로 늘었음에도 사망자가 2명 발생하는 등 대형사고가 줄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은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보행자 우선 체계를 무너뜨리는 징검다리가 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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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 신중해야
    • 입력 2022-09-23 23:51:48
    • 수정2022-09-23 23:57:22
    뉴스9(강릉)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2017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470여 건이 발생해 어린이 8명이 숨졌지만, 지난해는 사고 건수가 520여 건으로 늘었음에도 사망자가 2명 발생하는 등 대형사고가 줄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은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보행자 우선 체계를 무너뜨리는 징검다리가 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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