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낮음’ 하향…“코로나 병상 감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도 12주 만에 '낮음' 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다음 달 7일까지 천 4백여 개 병상을 줄이고, 남은 지정 병상은 중증과 준증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건강보험 지원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