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용 ‘에탄올 연료’ 화재 주의해야”

입력 2022.09.29 (08:44) 수정 2022.09.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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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나 실내 장식 등에 많이 쓰는 에탄올 화로의 화재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방청은 최근 불꽃이 꺼진 줄 알고 연료를 넣다 화재가 발생하는 등 5년간 에탄올 화로 사고로 22명이 다치고 1억 2천5백만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중의 1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95% 이상의 고인화성 물질로 화재나 폭발 위험이 컸지만 위험 경고 표시는 없었다며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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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로용 ‘에탄올 연료’ 화재 주의해야”
    • 입력 2022-09-29 08:44:42
    • 수정2022-09-29 08:53:16
    뉴스광장(청주)
캠핑이나 실내 장식 등에 많이 쓰는 에탄올 화로의 화재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방청은 최근 불꽃이 꺼진 줄 알고 연료를 넣다 화재가 발생하는 등 5년간 에탄올 화로 사고로 22명이 다치고 1억 2천5백만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중의 1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95% 이상의 고인화성 물질로 화재나 폭발 위험이 컸지만 위험 경고 표시는 없었다며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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