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5년 만에 재개장한 예레바탄 지하궁전…드론의 눈으로

입력 2022.10.05 (10:53) 수정 2022.10.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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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게 늘어선 대리석 기둥들이 아치형 돔 천장을 떠받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명소인 예레바탄 사라이입니다.

6세기 비잔틴 제국 때 건설된 지하 저수시설로 장엄한 규모와 화려한 건축 양식 때문에 일명 '지하궁전'이라고 불리는데요.

최근에는 5년에 걸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 끝에 올해 7월 말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이스탄불 당국은 촬영용 소형 드론팀을 초빙해서 지하 궁전 곳곳을 새처럼 누비는 듯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게다가 편집점 없이 한번에 활영하는 원테이크 방식으로 박진감까지 더했는데 이를 위해 수시간 동안 어두운 지하 공간에서 드론을 정밀하게 조종해야 했기에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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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0-05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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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게 늘어선 대리석 기둥들이 아치형 돔 천장을 떠받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명소인 예레바탄 사라이입니다.

6세기 비잔틴 제국 때 건설된 지하 저수시설로 장엄한 규모와 화려한 건축 양식 때문에 일명 '지하궁전'이라고 불리는데요.

최근에는 5년에 걸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 끝에 올해 7월 말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이스탄불 당국은 촬영용 소형 드론팀을 초빙해서 지하 궁전 곳곳을 새처럼 누비는 듯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게다가 편집점 없이 한번에 활영하는 원테이크 방식으로 박진감까지 더했는데 이를 위해 수시간 동안 어두운 지하 공간에서 드론을 정밀하게 조종해야 했기에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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