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10.06 (00:13) 수정 2022.10.06 (0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한 20대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제주시 판포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먼바다로 떠밀렸습니다.

당시 제주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거셌습니다.

남성은 30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도 동두천에선 고추 건조용 컨테이너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컨테이너에 설치된 건조기 전기 패널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슷한 시간, 서울 신사동의 한 스테이크 전문점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끊는 식용유에서 나온 유증기에 불꽃이 튀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10-06 00:13:45
    • 수정2022-10-06 00:18:17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한 20대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제주시 판포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먼바다로 떠밀렸습니다.

당시 제주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거셌습니다.

남성은 30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도 동두천에선 고추 건조용 컨테이너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컨테이너에 설치된 건조기 전기 패널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슷한 시간, 서울 신사동의 한 스테이크 전문점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끊는 식용유에서 나온 유증기에 불꽃이 튀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